‘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 이번엔 남편 살해범… 서스펜스 폭발
입력 2020. 07.08. 11:02:20
[더셀럽 최서율 기자] ‘거짓말의 거짓말’ 첫 스팟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8일 공개된 첫 스팟 티저 영상에는 재벌가 며느리에서 한순간에 남편 살해범이 된 지은수(이유리)의 숨 막히는 혼돈의 시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멍든 눈으로 정신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지은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녀의 손에는 피 묻은 칼이 쥐어져 있어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상황. 여기에 심각한 강지민(연정훈)의 표정이 오버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위기의 순간에 흘러가는 초침 소리와 “10년 전 그날, 나는 살인자가 되었다”라는 지은수의 묵직한 내레이션은 이 모든 상황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한편, 오는 9월 채널A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 스팟 티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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