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위험한 약속’ 강성민, 이창욱 납치·유기 발각 위기→사면초가
입력 2020. 07.10. 20:40:54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강성민이 사면초가 상황에 놓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에서는 은찬이의 생모 남정희에게 남동생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윤기사가 한지훈(이창욱)의 납치, 유기사건의 증인으로 나서게 됐다. 차은동(박하나)은 최준혁(강성민)에게 “지훈 씨 납치 유기건으로 증인 확보 했고 증언도 해줄 거다. 통장 거래내역, 증거인멸, 매수까지 이제 돌일 킬 수도 없다. 다시 묻겠다. 은찬이 소송 취하하겠냐”라고 물었다.

이후 강태인(고세원)은 최준혁에게 “이대로 네 아버지 법정에 세울 각오 되어있으면 한 번 해봐라. 참고로 어떤 중형 받을지는 변호사인 네가 더 잘 알겠지”라고 더욱 그를 압박했다.

하지만 최준혁은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차은동은 남정희의 유서가 포함된 일기장과 휴대폰을 증거로 내밀며 “어떻게 처참하게 버려지고 은찬이를 낳았는지 다 들어있다. 이제 와서 당신 아들이냐”라며 “이걸 법원에 제출하면 소송 어떻게 될 것 같냐. 당신 같은 인간한테 아이를 맡기겠냐”라고 일갈했다.

하지만 최준혁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증인과 목격자가 없다고 자신하기도. 그러자 차은동은 또 다른 증인을 불렀다. 바로 남정희의 남동생이자 최준혁의 비서였던 것. 최준혁의 비서가 “남정희 씨 동생 남정욱이다”라고 하자 최준혁은 그의 멱살을 잡았다.

죄를 서슴없이 지어온 최준혁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위험한 약속'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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