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김유정·한선화, ‘부부의 세계’ 패러디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
입력 2020. 07.10. 22:33:07
[더셀럽 전예슬 기자] ‘편의점 샛별이’가 ‘부부의 세계’를 패러디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에서는 정샛별(김유정)이 편의점을 그만 둔 이유를 묻는 한달식(음문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달식은 최대현(지창욱)에게 “진짜 궁금해서 묻는 건데 샛별 씨 그만 둔 이유가 뭐냐”라며 “찔리는 게 있으니까 엄마한테 말 못하는 거지 않나”라고 물었다.

최대현이 “없다”라고 하자 한달식은 “그렇다면 내가 이야기해주겠다. 잘 들어라. 작가의 촉으로 봤을 땐 치정문제다. 너와 샛별이 관계를 의심한 연주(한선화) 씨가 찾아가”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이어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을 패러디한 장면이 등장했다. 특히 “남의 남자 손대는 게 재밌니” “사랑한 게 죄는 아니잖아” 등의 명대사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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