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복면가왕’ 제이블랙 “토종 한국인, 영어로 말 걸지 말길”
입력 2020. 07.12. 19:08:28
[더셀럽 전예슬 기자] ‘복면가왕’ 안무가 제이블랙이 깨고 싶은 편견을 설명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제이블랙이 춤신춤왕의 정체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이블랙은 우원재의 ‘시차’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MC 김성주가 가수로 무대에 선 소감을 묻자 제이블랙은 “스트리트 댄스 처음 입문했을 때 느낌이다.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 도전이 계속 지속될 거다. 귀엽게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제이블랙은 제이핑크로도 활약 중이다. 그는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춘다. 최소 12~14cm를 신고 춘다. 그러면 목과 허리에 무리가 많이 온다”라면서 “한 살이라도 나이를 먹기 전에 멋있게 보여드리자고 해서 제이핑크로 앨범을 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하이힐을 신고 춤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꼭 깨고 싶은 편견에 대해 제이블랙은 “길거리를 걸어 다니다 보면 제가 우리나라 사람인줄 잘 모른다. 아직도 궁금해 하는 게 ‘혼혈이냐’다. 저는 토종 한국인이다. 동대문, 공항 어디서든 저에게 영어로 말 걸지 말아달라”라고 부탁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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