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영탁, 여선배 고백 받은 일화→임영웅 '사랑의 바보' 열창
입력 2020. 07.14. 13:35:25
[더셀럽 신아람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한여름 무더위를 뽕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릴 ‘추억 소환 첫 MT’를 떠난다.

오는 15일(수)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10회에서는 트롯맨 F4가 소원성취 두 번째 시간 여름맞이 ‘MT 대소동’이 그려진다. 본격적인 MT 출발에 앞서 트롯맨 F4는 스무 살로 돌아가 각자의 추억이 담긴 ‘그때 그 시절’ MT 패션으로 등장했던 상황. 복고 패션과 각양각색 소품으로 ‘4인 4색’ 매력을 뽐냈다.

먼저 장민호는 초록색 실크 블라우스와 허벅지 뒷부분에 숫자 페인팅이 돋보이는 나팔바지를 입고 나타나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어 영탁은 바닥에 흩뿌려진 뽕영혼을 모조리 쓸어버릴만한 통 큰 힙합 바지와 노란 헤어 브릿지 스타일링으로 뽕기발랄함을 한껏 발산했던 터. 이에 질세라 임영웅은 포천을 휘어잡은 ‘동네 오빠 패션’, 트레이닝복으로 편안한 멋을 폭발시켰다. 막내 이찬원은 귀여움을 강조한 꾸안꾸의 정석 ‘집콕 패션 파자마 룩’을 완성, 상큼한 과즙미를 터트렸다. 트롯맨 F4 중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제대로 이끌어낸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트롯맨 F4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그 당시 유행했던 춤과 노래를 부르며 ‘뽕숭아학당’ 첫 MT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MT 장소로 향하는 ‘스쿨 뽕 버스’에서 트롯맨 F4가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대학 시절 MT에서의 추억까지 털어놓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것. 가장 오랜 시간 전에 MT를 다녀왔던 장민호는 “나 때는 방팅이 유행이었다. 무작정 전화를 걸어 여학생을 만났는데 누가 나올지 몰라 많이 설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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