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그들이 있었다' 메시지 티저 영상 공개…극한 긴장감 선사
입력 2020. 07.14. 14:26:37
[더셀럽 신아람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메시지 티저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홀연히 사라진 수많은 사람들의 종적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연출 민연홍/ 극본 반기리 정소영)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드라마 ‘터치’, ‘미스 마:복수의 여신’ 등 다양한 장르에서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선보인 민연홍 감독과 ‘마녀의 연애’, ‘후아유’를 집필한 반기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여기에 고수, 허준호, 안소희, 하준, 서은수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2020년 올 여름 무더위를 날릴 완성도 높은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메시지 티저 영상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메시지 티저 영상은 횡단보도, 비 내리는 거리를 오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기묘한 분위기의 배경 음악 위로 홀연히 사라진 거리 위 사람들의 종적들이 담기며 극한의 긴장감을 터트린다. 여기에 ‘연 80,000명, 하루 220명. 이 많은 실종자들은 어디로 갔을까’라는 물음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사라진 이들을 찾아서’라는 마지막 카피를 통해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그려낼 미스터리 추척 판타지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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