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정세운 “‘세이 예스’ 작업? 김이나 작사가와 나에 대한 이야기 多”
입력 2020. 07.14. 16:26:50
[더셀럽 최서율 기자] 가수 정세운이 작사가 김이나와 타이틀 곡 ‘세이 예스(Say yes)’를 작업하며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14일 오후 정세운의 첫 번째 정규 앨범 ‘24’ PART 1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음감회가 진행됐다. 음감회를 통해 정세운은 타이틀 곡 ‘세이 예스’ 무대 및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했다.

신보 ‘세이 예스(Say yes)’는 마음의 중심을 자꾸 흔들려는 존재에게 정세운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로,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에 강렬한 신스 리드가 어우러져 리드미컬하고 속도감 있는 흐름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정세운은 “타이틀 곡을 작업할 때 김이나 작사가님과 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작업을 했다”며 “개인적으로는 ‘세이 예스’의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들고 잘 나오지 않았나 싶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세이 예스’를 타이틀 곡으로 꼽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일단 가사의 영향이 제일 컸고 멜로디와 음악이 주는 힘이 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가장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정세운의 정규 앨범 ‘24’ PART 1 전곡 음원은 오늘(1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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