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화제, 조커♥할리퀸의 미래는?
입력 2020. 07.14. 17:50:35
[더셀럽 최서율 기자]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오후 4시 40분부터 영화 전문 채널 OCN에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방영됐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정부가 특수 미션 수행을 위해 뛰어난 능력을 가진 슈퍼 악당들을 특별 사면해 자살 특공대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을 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장르 영화다.

그러나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 중 한 명에 빙의한 마녀 인챈트리스(카라 델레바인)가 지구를 멸망시키려 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 또 할리퀸(마고 로비)을 찾아 나선 조커(자레드 레토)를 잡기 위해 배트맨까지 나타나 도시의 혼란이 가중된다.

영화는 할리퀸과 그의 연인 조커 사이에 있었던 과거의 에피소드를 집중 조명한다. 조커와 할리퀸의 관계가 시간을 거치면서 어떻게 변하는지 살피는 것이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상의 포인트다.

할리퀸 역으로 출연한 마고 로비는 이 영화를 통해 제 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액션영화 여우주연상을 받는 쾌거를 누리기도 했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에 메가폰을 잡고 지난 2016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국내 개봉 당시 1,898,220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러닝 타임은 122분, 관람객 평점은 7.60점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는 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 마고 로비, 카라 델레바인, 제이 코트니, 조엘 킨나만, 비올라 데이비스, 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제이 헤르난데즈, 아담 비츠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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