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탁→ 정미애, 원조 가수도 놀란 ‘히든싱어’ 출신 재조명
- 입력 2020. 07.14. 17:53:2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히든싱어6’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프로그램을 통해 조명을 받은 원조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원조가수와 모창 능력자들 사이의 ‘진검승부’인 ‘히든싱어’의 무대는 그 동안 많은 스타들을 탄생시켰다. ‘히든싱어’ 출신이라는 타이틀뿐 아니라 탁월한 실력과 개성을 겸비해 원조가수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게 된 모창 능력자들 및 화제의 출연자들을 재조명한다.
또한 시즌 2 조성모 편과 신승훈 편에서 각각 원조가수들을 꺾고 우승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임성현, 장진호는 그룹 ‘더 히든’을 결성했다.
여성 원조가수들의 모창 능력자들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뮤지션들이 탄생했다. ‘미스트롯’ 출연자인 숙행은 시즌1 백지영 편과 시즌 4 소찬휘 편에 두 번이나 모창 능력자로 등장했다. 또 시즌 3 이선희 편에 ‘애기엄마 이선희’로 출연한 정미애는 ‘미스트롯’에서 선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시즌 5 에일리 편 모창 능력자들 중에서는 ‘슈퍼스타K’ TOP4 출신인 박혜원이 Hynn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 중이다.
수많은 실력파 가수들에게 소중한 무대를 선사한 JTBC ‘히든싱어’ 여섯 번째 시즌은 7월 31일 금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