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SCENE] '더쇼' 루, 감미로운 보이스 '비 내리는 날'
입력 2020. 07.14. 18:27:37
[더셀럽 박수정 기자] 가수 루(RUE)가 감성 발라더 매력을 뽐냈다.

루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SBS FiL ‘더쇼’에 출연했다.

이날 신곡 ‘비 내리는 날’로 무대를 꾸민 루는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감미로운 음색은 물론, 아련한 표정과 눈빛만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루는 고음에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좋아했던 빗소리와 선명한 네 웃음소리. 이렇게 비가 내리면 너의 향기 지워질까’ 등 서정적인 가사로 듣는 이들의 추억까지 자극했다.

루의 ‘비 내리는 날’은 히트 작곡팀 어벤전승의 UCUK와 JYMON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발라드 트랙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장마철 시즌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 내리는 날’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루는 오는 29일 첫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이준기 아역으로 연기에도 도전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MTV '더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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