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송대관, 김수찬 필모사에 만족 "점수 90점 주고파"
입력 2020. 07.14. 21:02:09
[더셀럽 박수정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송대관이 김수찬의 필모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트로트 사제 특집! 해 뜰 날엔 태클을 걸지 마'로 꾸며지는 가운데 가수 송대관, 진성, 김수찬, 신인선, 신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찬은 "저번에 '비디오스타'에 출연 했을 당시 캐릭터가 잘 잡혔다. 출연 이후 방송 섭외가 쇄도했다. '비디오스타'가 농민이라면 저는 햅쌀이다. '비디오스타의 아들이다"라고 말했다.

당시 김수찬은 트로트 레전드들의 필모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송대관은 "(김수찬에게) 90점 주고 싶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송대관은 "나에 대한 제스처나 그런것들을 누가 나를 위해서 해주겠냐. 하나하나 관심을 가져준 거 아니냐. 너무 감사하다. 처음 봤을 때 뒤집어졌다"고 덧붙였다.

김수찬은 즉석에서 송대관을 흉내냈다. 원조 송대관도 함께 일어나 김수찬과 히트곡 '네 박자'로 합동 무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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