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 서지혜, 삐진 송승헌 위해 애교 폭발 "우리 오빠"
입력 2020. 07.14. 22:06:12
[더셀럽 박수정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서지혜가 송승헌을 달래기 위해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1년 후 우도희(서지혜), 김해경(송승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1년 후에도 우도희, 김해경은 '럽스타그램'을 하며 여전히 잘 사귀고 있었다.

이날 우도희는 일 때문에 김해경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우도희는 "저녁 못 먹은 거냐. 그냥 먼저 먹지 그랬냐"며 삐진 김해경의 눈치를 봤다.

김해경은 "애초에 혼자 먹을 거면 여기 예약도 안하고 2시간도 안기다렸을 거다"며 "이게 몇번째냐. 같이 저녁 먹은 게 일주일도 안된다"며 투덜거렸다.

이에 우도희는 "대표가 너무 일을 시켜서 그런거다"며 해명했지만 김해경은 쉽게 마음이 풀리지 않았다.

김해경이 계속 삐져있자 우도희도 "미안하다고 말 하지 않았냐"며 짜증 섞인 말투로 말했다. 김해경은 우도희의 그런 태도에 "지금 짜증 내는 거냐"며 소리쳤다.

우도희는 짜증낸거 아니라며 "다음에 또 이런 일 있으면 사표 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우리 오빠가 왜 그럴까"라며 애교를 부렸다. 우도희의 폭풍 애교에 김해경은 입꼬리가 올라갔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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