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유인석 '버닝썬' 논란 후 가족들과 제주살이
입력 2020. 07.15. 07:33:27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박한별이 서울을 떠나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은 서울 집을 정리하고 남편, 아들과 함께 제주에서 거주 중이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박한별은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남편 유인석 일로 인해 속앓이를 했으나 현재 평온한 제주 살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당분간 배우로서 복귀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박한별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전 대표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지난 2015년~2016년 외국 투자자에게 총 24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다. 또 버닝썬과 유착한 의혹을 받는 윤모 총경과 골프를 치면서 유리홀딩스 자금 약 120만 원을 사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유인석은 지난달 22일 재판에서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지만 공소 사실을 대체로 인정한다"면서도 불법 횡령 등 고의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과 결혼, 2018년 4월 득남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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