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이재황, 현쥬니에 직진? "나만 운명이면 뭐 하냐"
입력 2020. 07.15. 08:41:26
[더셀럽 신아람 기자] 이재황이 위험에 빠진 현쥬니를 구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는 강석준(이재황)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오필정(현쥬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석준은 오필정에게 "난 운명 같은 사랑이 있다고 믿는다. 의도하지 않아도 내게로 오는 사랑, 그쪽으로 끌려가는 나. 어느 순간 내 가슴에 들어와버린 누구"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필정씨는 운명같은 사랑 믿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오필정은 "아니요. 기대도 안 한다. 가끔 꿈속에서 꾸는 정도로 사는 걸로 만족하고 살래요"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들은 강석준은 "나만 운명이면 뭐 하냐고"라고 읊조린다. 이때 강석준은 지나가는 오토바이에 치일뻔한 오필정을 구한다.

강석준 품에 안긴 오필정은 묘한 감정을 느끼며 다급히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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