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 "이재황에 대한 감정 사랑인지 헷갈려"
입력 2020. 07.15. 08:50:16
[더셀럽 신아람 기자] 현쥬니가 이재황에 대한 감정에 혼란스러워한다.

1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는 오필정(현쥬니)가 강석준(이재황)에 대한 감정이 사랑인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필정은 같은 학교 선생님에게 "처음으로 보호받는 기분이었다. 매일 애들만 보다가 그런 느낌을 받으니까 마음이 몽글몽글하다"라며 강석준에 대한 감정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까칠한 줄만 한 줄알 았는데 엄마 사랑 그리워하는 거 보니까 안쓰럽다. 애들이랑 있을 땐 철없다가도 정교사 되라고 응원해 줄 땐 든든하더라"며 "보호받는 기분이 행복한건지 아니면 그 사람 때문인 건지 잘 모르겠다"고 솔직한 감정을 밝혔다.

한편 이은주(문보령)은 강석준과 김복순(박순천)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최은자(이진아)는 이은주에게 "만약 강석준이 김복순 친 아들이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이은주는 "강석환(김형범)이 후계자되는 데 이용할 거다"라며 은밀한 계획을 세웠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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