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안재현, 오늘(15일) 첫 이혼 조정기일…합의할까
입력 2020. 07.15. 09:12:16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이혼 소송 절차를 밟게된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의 첫 조정 기일이 오늘(15일) 열린다.

15일 오후 서울가정법원(가사12단독 김수정 부장판사)에서 구혜선과 안재현의 첫 조정 기일이 진행된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 1년 만에 결혼했다. 또한 tvN '신혼일기'를 통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해 8월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 불화 사실을 비롯해 상세한 이혼 사유까지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구혜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상반된 입장으로 갈등을 겪은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진실공방을 펼쳤다. 이후 한 달 뒤인 9월 안재현이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은 법적 절차를 거치게 됐다.

이날 조정기일에서 합의가 된다면 소송을 거치지 않고 이혼이 성립된다. 양측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혼 소송으로 넘어간다.

이혼과 관련돼 계속된 불화 고백과 폭로전이 오고간 이후 1년 만에 열린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조정 기일에서 합의가 될지, 소송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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