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김종민과 ‘엉덩이 격파’ 대결… 예능킹은 누구?
입력 2020. 07.15. 09:42:40
[더셀럽 최서율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13년 차 연예 대상에 빛나는 김종민과 ‘게임 3종 세트’ 대결로 맞붙는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10회에서 트롯맨 F4는 혼성 그룹 코요태와 ‘살벌한 예능 세계 수업’을 펼쳐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트롯맨 F4는 KBS 연예대상 출신이자 ‘1박 2일’ 13년 차인 김종민과 신지, 빽가와 만나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방송 3사 연예 대상을 꿈꾸는 이찬원은 김종민이 등장하자 한걸음에 뛰쳐나가 바로 악수를 청한 후 연예 대상을 받을 때까지 절대로 손을 씻지 않겠다는 귀여운 다짐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트롯맨 F4는 김종민으로부터 살벌한 예능의 세계를 제대로 알려 주겠다는 선전 포고를 받는다. 김종민은 예능 새내기들인 트롯맨 F4에게 첫 번째 게임으로 ‘엉덩이 젓가락 격파’를 제안했고, 트롯맨 F4는 야심찬 도전장을 내민다.

첫 번째 도전자로 ‘뽕숭아학당’ 공식 허벅지 왕으로 등극한 체육 부장 임영웅이 나선 가운데 치열한 엉덩이 한 판 승부가 벌어진다. 노련미를 장착한 김종민과 임영웅 중 누가 승리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이후 트롯맨 F4는 김종민에게 예능의 필수 코스라 불리는 ‘예능 게임 3종 세트’인 ‘수박씨 뱉어 얼굴에 붙이기’, ‘몸으로 말해요’, ‘까나리카노 복불복’ 등의 게임을 전수받는다. 생애 첫 까나리카노와 마주한 트롯맨 F4는 “번지점프보다 더 무섭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내비친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이날 수업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입꼬리가 내려갈 틈조차 없이 폭소하면서 ‘대만족 클래스’라고 만족했다”며 “여름 특집 두 번째 시간으로 MT를 떠나 제대로 된 뽕력을 발휘한 트롯맨 F4의 ‘예능 수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뽕숭아학당’ 10회는 15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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