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X서울시향, 첫 컬래버 음원 ‘빨간 맛’ 오케스트라 버전 17일 공개
입력 2020. 07.15. 10:57:35
[더셀럽 최서율 기자] SM과 서울시향의 첫 컬래버레이션 음원 ‘빨간 맛 (Red Flavor) (Orchestra Ver.)’이 오는 17일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공개되는 ‘빨간 맛 (Red Flavor)’ 오케스트라 버전은 7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SM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의 컬래버레이션은 K팝과 K클래식의 만남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컬래버 첫 번째 곡으로 여름 대표 시즌송인 레드벨벳의 ‘빨간 맛 (Red Flavor)’을 선정, 세계적인 편곡가 겸 영화 음악 감독 박인영의 오케스트라 편곡과 서울시향의 연주로 재탄생된 만큼 신선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빨간 맛 (Red Flavor)’ 오케스트라 버전은 원곡의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에 경쾌한 피아노 연주와 타악기, 44인조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가 어우러져 시원한 에너지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 SM은 클래식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를 공식 론칭, 서울시향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비롯해 클래식 장르로 확장된 다양한 콘텐츠의 융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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