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그 여자’ 부르며 운 적 有, 엄마 노래 됐다” (컬투쇼)
입력 2020. 07.15. 14:49:37
[더셀럽 최서율 기자] ‘컬투쇼’에서 가수 백지영이 ‘그 여자’를 부르며 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컬투 음감회’ 코너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백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백지영은 “‘그 여자’를 부르면서 운 적이 있다. 엄마 생각을 하며 불렀는데 ‘그 여자’가 엄마 노래가 되더라. 그래서 엄청 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그 여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웃는 법을 배웠답니다”라며 ‘그 여자’를 부르며 가장 울컥했던 소절을 직접 선보였다.

백지영은 지난 14일 디지털 싱글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를 발매했다. 신보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는 이별 후의 상황을 현실 그대로, 직설적이게 풀어낸, 백지영표 여름 발라드 곡이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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