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유튜브 PPL 논란…'슈스스TV' 측 "'유료 광고 표기 일부 누락"
입력 2020. 07.15. 17:27:21
[더셀럽 박수정 기자] 한혜연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운영중인 그레이고 측이 유튜브 PPL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5일 그레이고 측은 "광고/협찬을 받은 슈스스 콘텐츠에 대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콘텐츠를 제작해왔으나,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콘텐츠는 즉시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표기해 수정할 예정이며, 앞으로 철저한 제작 검증 시스템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한혜연을 비롯해 강민경 등이 협찬이나 광고 표기 없이 돈을 받고 유튜브를 통해 수천만의 수익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구두를 노출하는 대가로 약3000만 원의 광고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비행기 안에서도 뿌렸다는 '데일리템'도 사실은 약2000만 원을 받고 홍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슈스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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