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한다다' 백지원, 조미령 정체 의심 "아무래도 이상해"
입력 2020. 08.01. 21:12:19
[더셀럽 박수정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백지원이 조미령의 정체를 의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 이하 '한다다')에서는 홍연홍(조미령)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한 장옥자(백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옥자는 홍연홍의 전화 통화를 엿들었다. 홍연홍은 '엄마'라고 여러번 말했다.이를 이상하게 여긴 장옥자는 홍연홍의 휴대폰을 몰래 훔쳐보려했다.

홍연홍은 장옥자가 자신의 휴대폰을 몰래 훔쳐보려하자 "이게 무슨 짓이냐"며 화를 냈다.

때마침 송영달(천호진)이 나타났다. 홍연홍은 일부러 더 화를 내며 "확인하려면 봐라"며 소리쳤다.

송영달은 "왜 넘겨짚고 그러냐"며 장옥자를 나무랐다. 장옥자는 "왜 내말은 안듣냐"며 서운해했다.

장옥자는 양치수(안길강)에게 달려가 눈물을 흘리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사돈 아무래도 이상하다"며 "가만 두면 안된다"고 말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한다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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