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父 이얼 사망…김수현·오정세 위로
입력 2020. 08.01. 22:31:24
[더셀럽 박수정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얼이 사망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에서는 고문영(서예지)의 부 고대환(이얼)이 결국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문영은 고대환의 납골당을 찾았다. 고문영 옆에는 문강태(김수현), 문상태(오정세)가 함께 했다.

고문영은 울지 않았다. 문상태는 "지금 슬픈 표정인거냐"고 물었다. 고문영은 "예쁜 표정이다. 안슬프다"고 답했다.

문상태는 고문영의 표정을 살피며 "아닌데 그런거 아닌 것 같은데 슬픈 건 부끄러운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강태는 문상태를 말렸다. 문강태는 아무말 없이 고문영 옆을 묵묵히 지켰다.

고문영은 어린시절 고대환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고대환을 마음속으로 떠나보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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