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튤립 꽃말 무엇? 실검 등장…'편의점 샛별이' 지창욱의 선물
입력 2020. 08.01. 22:56:29
[더셀럽 박수정 기자] 빨간 튤립 꽃말에 관심이 급증했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에서는 최대현(지창욱)이 정샛별(김유정)에게 빨간 튤립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3회 방송에 이어 14회 방송 직후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튤립 꽃말', '빨간 튤립 꽃말'이 오르며, 최대현의 꽃다발 의미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평소 꽃을 좋아하는 정샛별은 꽃말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빨간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이다.

최대현은 빨가 튤립을 건네며 "검정고시 합격기원 시험 3일 남았잖아. 나 출근하는 동안 우리 편의점 잘 부탁해"라고 말했다.

정샛별은 "점장님 저한테 이 꽃 일부러 선물해준거죠? 빨간 튤립 꽃말이 뭔지 알고"라고 말했다.

최대현은 "검정고시 합격하고 편의점 일을 잘하자 그런 의미로 주는거다. 샛별아 사실 내가 너한테 꽃을 주는 의미는 또 있는데"라고 말하며 정샛별에게 다가갔다.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렸다. 마침 최대순(김지현)이 편의점에 찾아왔고 두 사람은 거리를 뒀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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