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번복’ 박유천, 새 앨범 컴백 “태국서 단독 팬사인회+콘서트도 개최”
입력 2020. 08.02. 15:26:28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박유천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앨범을 기다려주시던 팬분들께 반가운 소식 전해드린다”라며 “현재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며 곧 좋은 앨범을 가지고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태국에서 단독 팬사인회 및 미니 콘서트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마약 투약 의혹을 받은 박유천은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고 선언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지난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유천은 지난 5월 한 방송에 출연해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라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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