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폭행설 논란’ 박상철, ‘사랑의 콜센타’ 출연 무산
입력 2020. 08.04. 14:58:48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가수 박상철이 불륜, 폭행설로 ‘사랑의 콜센차’ 출연이 무산됐다.

4일 TV CHOSUN ‘사랑의 콜센차’ 측은 “박상철이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상철이 2007년 A씨와 혼인 관계를 유지하던 중 상간녀 B와 불륜을 저질렀고, 혼외자를 낳았다. 이후 박상철은 A씨와 이혼한 뒤 B와 재혼했으나 현재 B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 B씨는 박상철을 폭행 혐의 등으로 수차례 고소했으며, 소송 역시 두 번 정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철은 혐의를 부인했고 대부분 무죄와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났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당일 예정이었던 ‘사랑의 콜센타’ 출연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상철은 폭행 보도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해당 매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고 알렸다. 더불어 B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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