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슬옹 측 “구호 조치에도 보행자 사망… 깊은 애도” [공식 입장]
- 입력 2020. 08.04. 19:17:50
- [더셀럽 최서율 기자] 가수 임슬옹 측이 빗길 교통사고로 인해 보행자가 사망을 한 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4일 오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먼저 사망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 다만 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 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알렸다.
끝으로 “다시 한번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임슬옹은 지난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해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솔로 가수을 겸하며 연기에도 도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