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데뷔 13주년 만찬”… ‘유리한 식탁’ 완전체 출격
- 입력 2020. 08.05. 14:39:56
- [더셀럽 최서율 기자]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그토록 소원하던 소녀시대 멤버들이 ‘유리한 식탁’에 출격한다.
5일 오후 방송될 유리의 요리 웹 예능 ‘유리한 식탁’에서는 그동안 요리 학원에서 실력을 닦아 온 유리가 직접 만든 코스 요리로 지인을 초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소녀시대 멤버들을 초대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자칭 ‘깐깐한 손님’으로 무장하고 온 멤버들은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섬세한 메뉴 구성과 8~9가지의 코스 요리를 준비한 유리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감동한다. 유리는 요리 스승님과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각종 싱싱한 해산물과 요리 재료를 위해 장을 보러 다니는 등 열정을 보였고, 요리 학원 동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약 3일간의 준비 끝에 대망의 ‘유리한 만찬’ 코스 요리를 내놓는다. 이에 멤버들은 유리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시끌벅적한 만찬 타임이 끝을 향해 달리던 순간, 스케줄을 마치고 뒤늦게 합류하기로 한 막내 서현을 위해 멤버들은 귀여운 장난을 꾸민다. 근사한 코스 요리를 기대하고 올 막내 서현에게 ‘대실망’을 안겨 줄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멤버들의 계획이 무엇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소녀시대 데뷔 13주년 스페셜로 꾸며지는 ‘유리한 식탁’은 오늘(5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돼 목, 금요일까지 3일간 특별 편성된다. 새로운 에피소드는 매주 수, 금요일 저녁 6시에 유튜브 ‘유리한 TV-유리한 식탁’에 업로드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