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오케이 마담’ 엄정화 “꽈배기 만들기, 용문시장 달인께 배워”
입력 2020. 08.06. 17:20:10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 맡은 미영 캐릭터를 위해 꽈배기 만드는 법을 달인에게 직접 배웠다고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에 출연한 엄정화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 엄정화는 극 중 남편, 아이와 함께 생에 첫 해외여행에 나선 꽈배기 맛집 사장 이미영으로 분한다.

시장 내에서 꽈배기 가게를 운영 중인 이미영은 현란한 솜씨로 밀가루 반죽으로 꽈배기를 말고 맛깔나게 튀긴다.

엄정화는 꽈배기를 만드는 방법을 직접 배웠다며 “용문시장에 꽈배기 달인이 계신다. 3, 4일 정도 가게에 가서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은근히 어렵더라. 밀가루 반죽이 연하고 부드러워서. 꽈배기를 만드는 것과 적당한 때에 기름에서 뒤집는 것 등을 주로 배웠다.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그는 꽈배기가 정말 맛있었다고 덧붙여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케이 마담’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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