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측, SNS사칭 피해 당부 "금전 요구·기부 요청한 일 없어" [전문]
입력 2020. 08.10. 17:18:56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수 김범수 소속사가 SNS사칭 계정으로 금전 요구를 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김범수 측은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가수 김범수 씨의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근 김범수 씨의 SNS 사칭 계정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피해를 보신 분들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해주신 계정은 사칭 신고하여 현재는 삭제됐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김범수 씨의 공식 계정은 계정에 파란 인증마크가 달려있는 bsk_world 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적인 요구나 기부를 요청하는 일이 없으니 사칭 계정에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하 김범수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김범수 씨의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김범수 씨의 SNS 사칭 계정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있다는 제보를 받아 알림 드립니다.

제보해 주신 계정은 사칭 신고하여 현재에는 삭제되었습니다. 김범수 씨의 공식 계정은 계정에 파란 인증마크가 달려있는 bsk_world 입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적인 요구를 하거나 기부를 요청하는 일도 없습니다.

사칭 계정에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엔터테인먼트 드림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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