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생활의 달인' 프랑스식 가정식 코코뱅·블랑케트, 맛 비결+위치 공개
입력 2020. 08.10. 21:03:05
[더셀럽 신아람 기자] 프랑스 가정식 달인이 맛의 비결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에는 프랑스 가정식 달인 조민영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잠행단은 서울에서 프랑스 현지 가정식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맛집을 방문했다.

프랑스 가정식의 조민영 달인은 프랑스 유학 시절 우연히 맛본 가정식 요리에 매료되어 이 길로 들어섰다.

현지에서 20년 동안 거주하며 다양한 프랑스 음식을 섭렵한 달인은 한국에 돌아와 현지에서 느낀 맛을 그대로 재현해 손님들 입맛을 사로잡았다.

달인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프랑스식 닭조림인 '코코뱅(coq au vin)'이다. 프랑스어로 '와인 속의 닭'이라는 뜻을 가진 코코뱅은 말 그대로 닭을 각종 재료와 함께 와인으로 졸여낸 요리로, 부야베스라는 소스가 맛을 결정한다.

달인이 특별한 비법을 담아 만든 부야베스 소스는 코코뱅의 맛을 한층 살려준다. 또한 코코뱅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메뉴는 '블랑케트(blanquette)'. 해산물과 채소를 크림소스에 뭉근하게 끓여낸 요리로, 해산물의 풍부한 맛에 크림소스의 부드러움을 더해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준다.

달인이 운영 중인 맛집은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1 에 위치한 '프랑스 백반'이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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