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많이 났었지만” 이말년, MCN 소속사 샌드박스와 갈등 해결
입력 2020. 08.11. 10:38:3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유튜버 겸 웹툰 작가 이말년이 자신이 속한 MCN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와 갈등을 풀었다고 밝혔다.

11일 이말년은 공식 카페에 “갤라쇼 촬영 끝나고 샌드박스와 이야기 나눴다”며 “만나서 솔직하게 화난 부분 다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화 많이 났었다. 샌드박스에서는 내부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었다고 반성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한 게 아니더라. 그냥 내부 소통시스템이 그냥 무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부분은 확실하게 보완한다고 약속하셨다”며 “저도 공론화하고 심한 말씀 드린 점 사과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말년은 “비가 많이 내린다. 시청자 여러분들 폭우로부터 무탈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말년은 지난 7일 샌드박스의 기획, 대본, 연출 등 준비미흡과 음향 사고, 영상 홀드백(다른 플랫폼으로 유통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 등을 지적하며 “정이 떨어졌다”고 폭로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이말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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