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 박영린, 강성민에 불리한 진술 “고세원에게 돌아갈 것”
입력 2020. 08.12. 20:10:06
[더셀럽 김지영 기자] ‘위험한 약속’에서 박영린이 강성민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면서 고세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오혜원(박영린)은 참고인 진술을 위해 최준혁(강성민)과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오혜원은 강태인(고세원)과 그의 변호사를 대동한 뒤 “최영국(송민형) 이사장과 대화하는 것을 다 들었다”며 최준혁이 차만종(이대연)을 살해했다는 말을 직접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영국 씨가 고 비서 한테 회사 지분을 고비서 식구들에게 넘겼다고 했다. 그 조건으로 최준혁이 아닌 최영국으로 몰기로 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화가 난 최준혁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며 “증거 가져와라. 이거 위증”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오혜원은 “내가 말했지 않냐. 나 이제 태인 씨한테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해 최준혁의 분노를 가중케 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위험한 약속'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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