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위험한 약속’ 오영실, 송민형 상태 위중하자 박하나에 사죄
입력 2020. 08.12. 20:26:24
[더셀럽 김지영 기자] ‘위험한 약속’에서 오영실이 박하나에게 무릎을 꿇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민주란(오영실)은 최명희(김나운)에게 급하게 전화를 걸어 최영국(송민형)의 상태가 위급하다고 전했다.

놀란 최명희는 서둘러 최영국의 병실에 갔고, 최영국은 “살아서 뭐하냐”며 인공호흡기를 떼고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그러면서 최준혁(강성민)을 한 번만 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다음 날 최준혁에게 구속영장이 떨어졌고 구치소로 옮겨지고 이었다. 민주란은 경찰서에서 나서는 최준혁을 붙잡고 “아빠 한 번만 보고 가라”며 경찰 관계자들에게 울면서 빌었다. 그러던 중 차은동(박하나)가 현장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두 손을 빌면서 “우리 준혁이 아빠 한 번만 보고 가게 해달라”며 무릎을 꿇었다.

민주란은 “네 아버지 내가 죽였다. 내가 네 아버지 사지로 몰았다. 내가 네 아버지 해고만 안 시켰어도”라고 밝히면서 “우리 준혁이 제 아버지 한 번만 보고 가게 해 달라”고 울면서 싹삭 빌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위험한 약속'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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