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우연이 “설운도, 평소에 한 번도 불러준 적 없어” 눈물
입력 2020. 08.12. 22:11:37
[더셀럽 김지영 기자] ‘트롯신이 떴다’에서 가수 우연이가 설운도에게 감사함과 서운한 마음을 동시에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드롯신 동창회’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 김완선, 홍진영, 양동근, 한혜진, 김용임, 우연이 등이 출연했다.

김용임은 “저희는 절친이라기보다는 의남매다. 무명 시절 서로 매일 ‘우리는 언제 무명에서 벗어나냐’며 울었었다”고 말했다.

이에 진성은 “먼발치에만 있어도 통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설운도는 우연이와 함께 출연했고 우연이는 “함께 출연하자고 해서 정말 놀랐다. 같이 나가자고 한 게 처음”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설운도는 “가족은 소중한 줄 알면서도 안 챙기게 되지 않나. 내가 챙기면 오히려 다른 후배가 싫어할 수도 있으니까 걱정이 됐었다”고 했고 우연이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와중에도 챙기지 않아 또 다른 웃음을 자아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트롯신이 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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