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날씨, 전국 소나기 재시작… ‘우산 없으면 낭패’
입력 2020. 08.13. 07:00:07
[더셀럽 최서율 기자] 한 주의 끝이 다가오는 목요일인 오늘(13일)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낮(9시)부터 밤(21시) 사이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전라내륙이 20~60mm 정도겠다.

이번 비는 북한지방에 위치한 차고 건조한 공기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중부지방으로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 사이에서 발생되며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클 예정이다.

낮 최고 기온은 28~35도로 습기가 많은 가운데 기온이 높아 매우 덥겠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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