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어워즈 B] 하성운 “워너원과 연락 자주해, 강다니엘·김재환과 재회 반가워”
입력 2020. 08.14. 08:00: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전 세계 케이팝(K-POP)의 위상을 알리며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타들이 대거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 참석, 무대를 빛냈다.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던 가수들을 더셀럽이 만났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 참여하게 된 소감부터 가까이서 팬들과 호흡하지 못한 가수들의 아쉬움, 무대를 위해 준비한 것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편집자주>

가수 하성운이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김재환과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재회 소감을 전했다.

13일 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를 개최했다.

하성운은 지난 6월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일라잇 존(Twilight Zon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겟 레디(Get Ready)’로 색다른 음악을 선보였다. 이 곡은 형식에 얽매지이 않는 자유로운 음악에 대한 갈망과 열정을 담았다.



지난해에 이어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 참여한 하성운은 “작년에도 ‘소리바다 어워즈’에 와서 좋은 무대를 하고 상을 받았다. 그때 생각하면서 좋은 기분으로 이번에도 왔다. ‘소리바다 어워즈’는 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팬들도 똑같은 생각을 하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한 하성운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워너원 활동을 함께한 강다니엘, 김재환과 이번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하성운은 “연락을 자주 하고 있지만 오랜만에 만나게 돼서 반가움에 인사했다”라고 전하며 웃었다.

‘겟 레디’로 활발한 활동을 했던 하성운은 “큰 욕심보다 항상 좋은 모습,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면서 “하반기 앨범도 계획 중”이라고 계획 및 목표를 설명했다.

한편 당초 ‘소리바다 어워즈’는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만큼 이번 행사 장소를 공개하지 않고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과 재확산에 대비해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대기 시 거리두기, 입장 시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서,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상태로 개최됐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의 온라인 생중계는 틱톡(TikTok) 앱과 LG U+아이돌 Live앱(모바일‧IPTV)에서 진행됐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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