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옥주현 “대학로 첫 진출 ‘마리 퀴리’… 선물될 작품”
입력 2020. 08.14. 13:16:51
[더셀럽 최서율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대학로 첫 진출 작품으로 ‘마리 퀴리’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파타 최애 초대석’ 코너에서는 뮤지컬 ‘마리 퀴리’ 홍보 차 스페셜 게스트로 옥주현이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대극장에서 공연을 하면서 어느 정도 힘이 생기는 것 같다는 자각이 생겼다. (그때부터) 더 힘이 생겼을 때는 좋은 쪽으로 발휘할 만한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게 여성의 작품인 ‘마리 퀴리’였고, 위대한 인간의 삶을 느꼈을 때 자신의 삶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래서) 관객들에게 선물이 될 작품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옥주현이 출연하는 ‘마리 퀴리’는 지난 30일부터 홍익대학교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했다. 이 공연에서 옥주현은 주인공 마리 퀴리 역을 맡았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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