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고성 맛집 '호래기 한상' 어디? 엄홍길도 '폭풍 흡입'
입력 2020. 08.14. 20:36:54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백반기행'에서 호래기 한상 맛집을 소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 그의 고향 경남 고성을 찾았다.

이날 엄홍길, 허영만이 찾아간 곳은 23년 실비집이다. 이 가게의 히든카드는 '호래기 한상'이다.

경상도에서 호래기라 불리는 꼴뚜기 회, 숙회 한상을 맛 볼 수 있는 식당이다. 주인장은 "20 몇년 동안 호래기로 승부를 봤다. 야물고 맛있다"라고 자신했다.

이 집의 호래기 한 상을 맛 본 허영만은 "굉장히 부드럽다. 야들야들하다. 비린 맛이 하나도 안난다"라고 감탄했다.

엄홍길은 "정말 찰지다. 먹물까지 쌉싸름하다. 호래기가 나오니까 오징어에 손도 안간다"며 폭풍 흡입했다.

이 가게는 경남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 819-64에 위치한 '기와실비'로 알려졌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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