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김원준, 1라운드 마친 후 멘붕 "죽을 것 같다"
입력 2020. 08.14. 21:20:13
[더셀럽 박수정 기자] '히든싱어6' 원조가수로 출연한 김원준이 1라운드를 마친 후 충격에 빠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 2회에서는 김원준이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김원준과 모창능력자 5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여섯명의 출연자들은 김원준의 히트곡 '너 없는 동안'을 함께 불렀다.

1라운드를 마친 김원준은 "1라운드를 마무리한 소감이 어떠냐"는 MC의 물음에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패널들은 "지금 울고 계실 것 같다"며 김원준을 걱정했다.

"충격이었냐"며 재차 묻자 김원준은 마음을 추스린 후 "죽을 것 같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나가서 이야기를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투표 결과, 6번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탈락했다. 6번은 모창능력자 중 한명이었다.

다행히 김원준은 1라운드를 무사히 통과했다. 김원준은 관심을 받지 못했던 2번이었다. 심지어 18표를 받았다. 김원준보다 표를 적게 받은 모창능력자가 2명이나 있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히든싱어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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