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이민정 들켰다…김보연·차화연 충격
- 입력 2020. 08.15. 21:18:06
- [더셀럽 박수정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김보연이 이상엽-이민정이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 이하 '한다다')에서는 이혼한 윤규진(이상엽), 송나희(이민정)이 다시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최윤정(김보연), 장옥분(차화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때마침, 최윤정이 차 안에서 서로 안고 있는 윤규진과 송나희를 발견했다.
윤규진과 송나희는 최윤정을 보고 놀라 차에서 내렸다. 최윤정은 "이게 대체 뭐냐"며 소리를 쳤다. 윤규진은 "내가 다 설명하겠다"며 상황을 수습하려고 노력했다.
최윤정은 "너희 미쳤냐. 어른들 다 망신시켜놓고 이게 무슨 짓이냐. 다시 만날거면서 이혼은 대체 왜했냐"며 분노했다.
최윤정과 만나기로 약속했던 장옥분도 세 사람의 대화를 엿듣고 깜짝 놀랐다. 장옥분 역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한다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