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참견 시점’ 미르, 짙어진 다크서클 포착…고은아 하이텐션 때문?
- 입력 2020. 08.15. 23:10:0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미르가 방가네 최약체 면모를 드러낸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느 고은아, 미르 남매의 예능 DNA로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고은아와 친언니 방효선 매니저는 동생 미르에게 배꼽 인사와 큰 절로 깍듯하게 예의를 갖춘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미르에게 직접 실내화를 신겨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알고 보니 이날은 세 남매의 월급날이었다. 정산 담당자인 미르는 월급날 한정 서열 1위라고.
그런가 하면 고은아의 깜짝 놀랄 큰손 스케일도 공개된다. 미르가 “누나 1인분 뜻은 알지?”라고 신신당부했지만, 고은아는 삼남매가 함께 먹어도 될 엄청난 양의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웃음을 안긴다. 고은아는 1인분 제조가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제외하면, 어떤 요리도 순식간에 만들어내는 실력자라고.
이렇듯 시트콤 뺨치는 역대급 웃음을 안길 방가네 삼남매의 일상은 오늘(15일) 오후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