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패틴슨, 코로나19 확진…영화 ‘더 배트맨’ 촬영 중단
- 입력 2020. 09.04. 12:17:26
- [더셀럽 김지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현지시간) 해외매체에 따르면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영화 ‘더 배트맨’ 촬영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영화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더 배트맨’ 제작 중 한 멤버가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여 정해진 방침에 따라 격리 중이다”라며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더 배트맨'은 패틴슨이 새로운 배트맨으로 발탁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2021년 10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패틴슨 측은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패틴슨은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주연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영화 '테넷'에도 출연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테넷'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