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13명…국내발생 105명 다시 세자릿수
입력 2020. 09.16. 11:44:07
[더셀럽 신아람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100명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발생자수가 다시 세자릿수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누적 2만2천50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8명을 제외한 105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국내 발생은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으로 수도권에서 8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전북 5명, 부산·대구 각각 4명, 광주·충북·충남·경북·경남 각각 2명, 대전 1명이다. 울산·강원·전남·제주에선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8명으로 내국인 5명, 외국인 3명이다. 2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교회, 병원, 소모임 등 곳곳에서 감염 전파가 계속되고 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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