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 국내 신규 확진자 153명…서울 62명·경기 52명↑
입력 2020. 09.17. 10:24:41
[더셀럽 박수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15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53명 늘어 누적 2만265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40명 더 많아졌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8명을 제외한 145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2명, 경기 52명, 인천 7명으로 수도권이 총 121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 9명, 경북 6명, 경남 3명, 부산·대구 각 2명, 광주·대전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경기(2명), 서울·대전·충남·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72명이 됐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160명을 유지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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