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레 모로네 누구?…화사 "요즘 상상 연애 중, DM보내고파" (놀면 뭐하니?)
입력 2020. 09.19. 19:10:22
[더셀럽 김희서 기자] ‘놀면뭐하니?’ 화사가 배우 미켈레 모르네의 팬임을 자처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이성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옥은 “여자들 모임은 남자 이야기하는 거 아니냐”라고 운을 뗐다. 이상형에 대해 실비는 “저는 순박한 남자 좋아한다. 순박하고 소탈한” 이에 은비는 신뢰하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

이를 듣던 만옥은 “근데 나 너 나이때 연애를 안 쉬었다. 2년 정도 항상 만났다. 그래서 더욱 결혼을 못하겠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천옥은 "맞다. 내가 결혼할 때 제일 고민이었던게 내가 바람피울까봐. 그런데 만날수록 더 좋은 사람이 있다는 걸 오빠 때문에 만났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은비는 만옥에게 “언니는 외국 남자 만나야 한다. 내가 찾아주겠다. 그리스, 이탈리아 이런데서 만나야한다”라고 말했고 실비는 “저 요즘에 있다. 핫한 사람이 있다”며 “일단 DM보내보는거다”라며 “이분이랑 요즘 상상연애 중이다”라며 배우 미켈레 모로네를 언급했다.

미켈레 모로네의 SNS를 확인한 천옥은 "너무 핫하다. 섹시하다"고 감탄했고 팔로워 10.3만이라는 말에 은비에게 DM을 보내보라고 부추겼다.

한편 미켈레 모로네 이탈리아 배우이며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1세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365'를 통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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