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오윤아 "기도훈, 백허그 장면 힘들어…겉옷 솔기도 뜯어내"
입력 2020. 09.19. 21:17:55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오윤아가 촬영 중 힘들었던 점으로 기도훈과 스킨십 장면을 꼽았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주역인 오윤아, 기도훈, 이초희, 이상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스킨십이 많아지면서 손잡고 포옹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처음 찍는 장면이라고 긴장을 하더라. 멜로도 처음이고"라며 "결국에 오케이가 된 장면이 화제의 장면으로 올랐다. 백허그인데 목 조르는 것처럼 보였다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때 또 꽉 끼는 옷을 입고 왔더라. 백허그가 안 되서 옷 뒤에도 겉옷 뒤 솔기를 뜯어내고 촬영했다. 타이트한 옷을 입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기도훈은 "모델일 할때부터 옷을 이렇게 입는 습관이 있었다"라고 부끄러워했다. 오윤아는 "백허그가 이렇게 힘든 장면인 줄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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