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상이 "이초희, 커플 가능성? 먼저 선 그어" [예능 SCENE]
입력 2020. 09.19. 21:27:19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아는 형님' 이초희와 이상이가 다재커플 화제의 장면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주역인 오윤아, 기도훈, 이초희, 이상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이는 “다재커플이 많은 반응을 얻었던 장면이 손 케미라고 해서 나가기 싫은 선 자리에 가짜 여자친구로 다희에게 부탁해서 먼저 손을 잡는데 그 손을 맞잡은 모습이 화제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큼직한 이상이의 손크기에 모두들 감탄했다. 특히 이상이의 손이 이초희의 얼굴을 한 번에 가리는 모습도 선보였다. 이에 이초희는 “상이 손 커서 좋다”라며 흐뭇해했다.

강호동은 “연인사이도 보면 처음에 안 통하다가 오래보면 통하지 않나. 커플 연기도 오래 하다보면 통한다고 느낄 때가 있나”라고 궁금해했다. 이초희는 “일단 옷. 우리 의상이 많이 화제가 됐다. 자꾸 시밀러룩이 돼서 의상의 톤이나 패턴이. 한 번도 상의 하지 않았고 스타일리스트도 달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초희와 이상이가 서로 연인으로 발전하는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상이는 “딱 일로 만난 사이다. 일하자. 여기 이런 장면이다. 자 손잡자하고 초희가 선을 그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초희는 “일하자. 돈벌자고 그랬다. 내가 실제로 두 살 누나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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