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꾀꼬리=前 테니스 선수 이형택 "새로운 도전 해보고싶었다"
입력 2020. 09.20. 18:57:00
[더셀럽 신아람 기자] 꾀고리 정체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옥구슬VS꾀꼬리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구슬은 꾀꼬리는 김지연 '찬바람이 불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개인기를 김구라는 "(꾀꼬리가)김성주와 친분이 있어 보이더라"며 "이형택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꾀꼬리 정체는 김구라 예상대로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이었다.

그는 "노래를 사실 잘 못해서 노래하는 걸 기피했는데 어느덧 40대 중반이 됐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엔 망설여지는 나이다"라며 "도전하는 걸 좋아해서 망설이고 있을 분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추천해 줄 스포츠 선수로 "이봉주 선수가 나오면 잘할 것 같다"면서도 "2라운드 진출은 힘들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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