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보] 확진자 다녀간 신림 삼모스포렉스·역삼 대우디오빌·신도벤처타워 방문자 검사 요망
입력 2020. 09.20. 19:48:30
[더셀럽 신아람 기자]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깜깜이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다.

20일 서울 지역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최소 16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발생 규모는 줄었으나 서울 곳곳에서 회사, 가족간, n차감염 등으로 인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성동구에서는 신규 확진자 2명, 동작구에서는 관악구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일가족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역삼동 소재 대우디오빌 4개층 각기 다른 사무실에서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20일 오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관악구 소재 사우나 신림 삼모스포렉스(8~18일), 강남구 역삼동 대우디오빌(5~18일), 신도벤처타워 9~10층 (6~18일) 방문자는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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