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이유 “앨범명 보고 놀라, 세계관 찾아가는 재미 있다”
입력 2020. 09.21. 17:46:44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이유가 앨범명을 설명했다.

21일 오후 그룹 에버글로우가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온라인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에버글로우는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라 디 다’는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여성상을 표방해 이 시대의 소외된 계층을 대표해 싸워나가는 걸크러시한 여전사의 모습을 선보인다.

독특한 앨범명에 대해 이유는 “저희도 앨범명을 보고 놀랐다. 이 앨범명을 외우기까지도 굉장한 시간이 걸렸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생소하실 텐데 지금까지 나왔던 앨범들이 모두 에버글로우의 세계관이 담겨져 있다. 앞으로도 저희 앨범을 보시면 세계관을 조각조각 찾아가는 재미를 느끼실 것”이라며 “앞으로 나오는 세계관도 재밌을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77.82X-78.29’는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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